하태경 프로필 국민의힘 공천 탈락 불복 배경은?

하태경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오늘 이혜훈 후보와의 결선 끝에 패배해 공천 탈락되었습니다. 이번 '현역 불패'를 이뤄온 국민의힘 공천에서 하태경 의원만 공천에서 탈락되었는데요. 오늘은 하태경 의원 프로필과 국민의힘 공천 탈락 배경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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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프로필

하태경의 노선은 바른 정당 > 바른 미래당 > 새로운 보수당 > 국민의힘이며, 2021년 윤석열 국민캠프에 합류하면서 친윤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의 재산 규모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23년 3월 기준으로 약 12억 원 정도입니다.

그는 본진인 부산 해운대구가 아닌 서울 중구 성동구 을로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는 반대로 이번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대중뿐만 아니라 하태경의원 본인도 굉장히 당황한 모습인데요. 그는 이번 사태에 의문을 제기하며, 여론조사 원데이터 조사 결과를 공개해 달라며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번 공천탈락에 불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왜냐하면 초반 지지율도 많은 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고, 최종 결선에서 예상치 못하게 역전패를 당한 것이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최초 1차전에서 하태경 후보가 46.01% 이혜훈 후보 29.71%, 이영 후보 25.9%의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최종인 2명 결선에서 하태경 후보가 50.87% 이혜훈 후보가 49.13%로 이혜훈 후보가 여성 가산점 5%를 부여받아 최종 공천된 것입니다.

그는 이러한 수치가 확룔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이를 조작이라고 몰고 싶은 생각은 없으며, 단지 착오나 실수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입장문을 통해 하태경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께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한며 경선 원데이터에는 로그, 로데이 터, 음성파일, 안심번호가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요구가 부당한 것은 아니며, 당연히 의심이 든다면 데이터 공개 요구에 응해야 하는 것도 당의 임무라는 생각입니다.

중요한 점은 만약 하태경 의원이 이번 공천에서 정말 탈락하게 된다면 과연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할지 여부인데요.

이번 공천탈락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무소속으로라도 출마를 하게 된다면 이번 서울 중성동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과 맞붙게 될 텐데 괜히 표가 갈리지는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오늘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공천 탈락 배경과 그의 프로필에 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하태경의원의 요구가 과한 것은 아닌 만큼 꼭 당의 소명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