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후보인 조수연 후보가 과거 '친일 망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인 조수연 후보는 과거 개인 SNS에 "일제강점기가 더 좋았을지도.."등의 친일 망언을 해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전 서구갑 조수연 후보 프로필과 친일 망언 배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조수연 프로필
출생 | 1967년 1월 5일 (만 57세) |
출생지 | 충청남도 부여군 |
학력 | 대전동산고등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 |
소속 | 국민의힘 |
현직 | 국민의힘 대전 서구 갑 당협위원장 |
경력 | 제 38회 사법시험 합격 |
제 28회 사법연수원 수료 | |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 |
조수연 법률사무소 변호사 | |
법무법인 청리 변호사 | |
법무법인 조앤박 대표변호사 | |
법무법인 프라임한밭 변호사 | |
SNS | 페이스북 |
조수연은 제38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후보로 대전 서구갑으로 출마했습니다. 그는 서구갑 지역에서 오랜기간 생활해 왔으며, 24년간 민주당이 집권해 온 대전 서구갑에서 젊은 패기로 "이번엔 국민의 힘에게 기회를 달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오늘 13일 과거 2017년 친일 발언을 한것이 이슈가 되어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요. 전문을 읽어본다면 그가 친일 발언을 했다기보다 그 당시 상황을 비유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당시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던 상황이었고 어려운 국민들의 상황을 일제강점기에 비유하면서 친일적 발언이라는 단면적인 오해를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아래에서 친일 망언 배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조수연 친일 망언 배경
과거 그가 2017년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글 몇개가 친일 망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오늘 1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런일로 물의를 일으켜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2017년 여름경에 반일 감정을 자극해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일부 지식인들이 있었다. 이런 것들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표현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분명 본인의 발언들은 실언이었으며, "과거 일제강점기가 봉건왕조 지배보다 좋았을지도.."라는 발언은 즉시 삭제했다고 합니다. 그저 강조의 차원으로 쓴 문장이지만 지나친 비약임을 인정하는 처사인 것 같습니다.
특히 2017년 이 글을 쓸 당시에는 조수연 후보는 정치에 입문하기도 전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필터링 하지 않고 '페이스북 친구'들 정도가 볼 것으로 예상하고 쓴 글일 것입니다. 또 그는 본인은 친일파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친일파 재산 환수에도 적극 찬성하는 쪽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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